아! 디스토피아가 되버린 대한민국
3.0/내 안의 세상 2008/12/18 10:31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무대에서 이명박 정부가 연출하는 정치와 경제는 마치 잭 런던의 <강철군화> 를 다큐 영화로 찍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무자비하며 조직적으로 전국에서 재현되고 있다. 노조는 무조건 짓밟아야 하는 대상이며, 조지 오웰의 <1984> 의 빅브라더를 재현해 내려는 듯 교육과 언론은 철저한 통제 대상이며,
국민들은 레이 브레드베리의 <화씨 451도> 처럼 사상적으로 깨어나지 못하도록 위험인물들은 무조건 잡아가둬야 하는 대상이며, 에브게니 자먀찐의 <우리들> 의 우리들처럼 '자유없는 행복'을 누리며 정신적으로 굴복하는 노예의 대상이다.
에휴, 디스토피아가 되버린 대한민국... 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는 신세가 화가 날 뿐이다. 상상가능했던 모든 디스토피아가 하이브리드로 이 땅에서 실현되고 있다.
강기갑 의원 검찰 구형소식을 보며 더 확신하게 된 강철군화발에 밟힌 대한민국 생각.
PREV